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낮춘다…최대 0.15%p 인하

정기예금 및 자유적금 금리 하향조정…"기준금리 및 시장금리 하향 반영"

▲카카오뱅크 전경 (사진=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내일부터 예·적금 금리 인하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23일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2종 금리를 0.10∼0.15%포인트(p) 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중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만기 금리는 연 2.85%에서 2.75%로,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만기 금리가 연 2.90%에서 2.80%로 0.1%p 하향 조정된다.

자유적금은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만기 금리가 연 3.00%에서 2.85%로 0.15%p 인하된다.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만기 금리는 연 3.10%에서 0.10%p 낮은 3.00%로 적용된다.

카뱅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그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을 반영해 수신금리를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 분위기에 따라 은행권의 수신금리 인하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토스뱅크가 지난 15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각각 0.10∼0.25%p, 0.20%p씩 내렸고, IBK기업은행도 26개 예·적금, 입출금식 상품 금리를 0.10∼0.50%p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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