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채식 기내식ㆍ할랄 간편식 출시

“다양한 고객 취향 반영해 기내식 개발”

▲이스타항공이 채식주의자 고객들을 위해 선보인 대체육을 사용한 '라구미트볼 팬네파스타'.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채식주의자를 위한 사전 주문 기내식과 할랄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라구미트볼 팬네파스타와 호기샌드위치는 육류 대신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하는 등 채식주의자를 위해 마련됐다. 닭고기맛 할랄라면은 7일 새로 취항한 카자흐스탄(알마티)의 종교적 특징을 반영해 출시한 컵라면으로 무슬림 고객들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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