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 150명 대상 ‘행복한 장학금’ 전달

SPC 계열 근무 학생 대상 선발…작년부터 가족돌봄청년도 지원

▲파리바게뜨 안산라성점에서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가운데)이 가맹점 대표, SPC행복한재단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PC삼립)

SPC그룹이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을 선발하고 총 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 계열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지난해부터는 가족을 돌보며 학업을 병행하는 가족돌봄청년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번 학기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20명과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총 15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금은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시 기준)의 50% 수준으로 지급됐다.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의지에 따라 2012년부터 진행해 온 SPC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777명의 장학생에게 49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SPC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황종현, 김범수(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 공시
[2025.12.0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