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2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진술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방청 신청 경쟁률이 역대 최고 수준인 4818.5대 1을 기록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마감 기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인터넷 방청 신청자 수는 9만6370명으로 집계됐다. 배정된 자리는 총 20석으로, 헌법재판소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1일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4일 오전 11시로 공지하며 일반인 방청을 허용했다. 1일 오후 4시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해 이날 오후 5시 마감했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방청 경쟁률은 21.3대 1, 박근혜 전 대통령은 795.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