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설 연휴 美 주식 환전 없이 거래 가능…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대신증권은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원활한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서다.

설 연휴 기간에도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한 주식 상담과 전화 주문 등이 가능하다. 이 기간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등 16개 국가다. 미국과 일본, 중국 주식 거래는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를 통한 온라인 거래도 가능하다.

전화 주문 등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한 국가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이다.

미국주식은 연휴 기간에도 원화주문서비스를 통해 환전 없이 거래할 수 있다. 이외 국가의 주식을 연휴 기간에 거래하려면 미리 환전해야 하며, 환전은 24일 오후 4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한편, 중국은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홍콩은 28일 오후부터 31일까지, 베트남은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는 29일부터 30일까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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