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지수, 19개월 만에 최고…우유ㆍ유지류 올랐다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진열된 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0.5% 오른 127.5
식용유ㆍ우유 값 오르고 곡물ㆍ육류ㆍ설탕 등은 하락세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진열된 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해 4월 이후 1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품목군별로 보면 유지류, 유제품 가격은 상승했으나 곡물, 육류, 설탕 가격은 하락했다.

7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5로 전달 대비 0.5% 상승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95개)을 조사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작성·발표하는 지수로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발표한다.

지난달 가격이 가장 급등한 식품은 유지류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7.5% 오른 164.1다. 팜유 가격은 강우 여파로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했다. 대두유 역시 세계 각국에서 수입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올랐다. 해바라기유와 유채유 가격 상승은 공급 감소 가능성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우유와 버터, 치즈 등 유제품가격지수도 0.6% 오른 139.9를 기록했다. 분유 가격은 수요 회복과 서유럽의 우유 생산 감소로 인해 상승했다. 버터와 치즈 가격은 수요 증가 여파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곡물과 육류 가격은 한달 전보다 하락했다. 곡물 가격지수는 2.7% 내린 111.4로 집계됐다. 밀의 경우 남반구 수확량 증가와 주요 수출국 작황 개선, 국제 수요 감소가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쌀 역시 수확 압박과 달러 대비 통화 가치 하락 등으로 4% 떨어졌다. 설탕 가격지수(126.4)는 인도와 태국의 공급 시즌이 본격화됐고 내년 작황에 대한 우려가 개선되면서 전월 대비 2.4% 하락했다.

육류 가격지수는 0.8% 하락한 118.1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의 경우 유럽연합(EU)의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으로 값이 내렸다. 이 기간 가금육 가격도 주요 생산 지역 공급량 확대로 값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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