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효성,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서울 마포 효성 본사. (사진=효성)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효성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23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효성첨단소재 등 일부 자회사의 지분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 등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할 계획이다.

효성은 1973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기타금융업 등을 영위하는 지주회사다. 조현준 효성 회장 등 15인이 보통주 56.1%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매출액 3조7193억 원, 영업이익 649억 원, 당기순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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