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3분기 매출 '사상 최대'…영업이익도 개선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8억8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220억 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74% 증가한 1822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체결한 2건의 장기공급계약 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등 리튬 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의 판매량이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앞서 SKIET는 7월 SK온과 5년간의 장기공급계약을, 6월에는 신규 고객사와 7년간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영업이익도 개선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1.3%, 2분기 3.8%에서 3분기 6.9%로 뛰었다. 다만 순손실은 307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SKIET는 "폴란드 1공장 정기보수 등 비경상 비용 발생에도 판매량 확대로 전 분기 대비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북미 지역의 신공장 증설은 내년에 확정하고 2028년 현지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SKIET는 상반기 탄소포집 분리막 업체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 신규 사업 발굴을 지속하고 있으며, 고체 전해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관련 신규 사업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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