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 대표이사 선임…각자 대표 체제 준비

미래에셋증권은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김미섭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현만, 이만열 대표는 사임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창업 멤버들이 퇴진하고, 부회장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출범했다.

새 대표에 오른 김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 부회장은 12월로 예상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추가 신임 대표이사 선임도 임시주총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대표이사는 사내이사 중 선임되기 때문에 김미섭 부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며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내이사를 선임후 대표이사를 선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책임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03] 투자설명서(일괄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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