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2617.58…미 증시 여파 하락 출발 후 낙폭 확대

국내 증시가 급락한 미국 증시의 여파로 하락 출발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중국의 봉쇄로 인한 공급망 불안 이슈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73포인트(1.90%) 내린 2617.5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34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399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급락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9.28포인트(2.38%) 떨어진 3만3240.1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0.92포인트(2.81%) 하락한 4175.2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4.11포인트(3.95%) 급락한 1만2490.74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미 증시가 중국의 코로나 경제봉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일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공급망 불안 이슈가 제기된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진행되며 공급망 불안과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로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며 “특히 달러화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여 원화 평가 절하 폭이 확대된 점도 투자 심리 위축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국가스공사(1.40%), 삼성엔지니어링(1.02%) 등이 강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4.72%), F&F(-3.52%), 크래프톤(-3.22%), LG화학(-3.05%), 카카오페이(-3.02%)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44%), 의료정밀(-2.33%), 운수창고(-2.33%), 통신업(-2.05%), 화학(-2.04%) 등이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9포인트(2.44%) 내린 888.97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85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 원, 21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팜스토리(12.59%), 하림지주(2.24%), 지씨셀(0.64%) 등이 오름세다. 펄어비스(-8.98%), 자이언트스텝(-5.95%), 엘앤에프(-5.05%), 한국비엔씨(-4.17%)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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