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YouMake’ 글로벌 캠페인 실시…나만의 제품 만든다

18일 한국ㆍ미국 시작으로 8개국 확대 예정
Z플립 등 ‘나만의 디자인’ 완성해 저장ㆍ구매
스마트싱스로 일상 속 모든 디바이스 통합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국가의 고객들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만들 수 있도록 하는 '#YouMake' 글로벌 캠페인을 18일 시작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고객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ㆍ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만들 수 있도록 하는 ‘#YouMake’(#유메이크)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8일부터 전 세계 주요 국가에 #YouMake 캠페인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YouMake는 개인화된 경험과 기기 간 연결성을 추구하는 삼성전자 캠페인으로 올해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2’에서 처음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 타깃인 MZ세대를 비롯한 고객들이 삼성닷컴 내 #YouMake 페이지에서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디자인해 볼 수 있게 하며 차별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갤럭시 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갤럭시 워치4 비스포크 에디션 △비스포크 냉장고 △더 프레임 △더 프리스타일 △스마트 모니터 M8 등의 제품을 고객이 직접 컬러ㆍ마감 소재를 선택해 원하는 스타일대로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완성된 디자인의 제품은 저장 또는 실제 구매도 가능하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지난 CES 2022 기조연설에서 #YouMake의 지향점을 제시한 바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YouMake 페이지에서 고객들에게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제품의 연결성과 효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일상에 필요한 모든 디바이스를 스마트싱스로 통합하고 제어하는 ‘원 삼성’(One Samsung)을 기반으로 진정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올 초 삼성전자가 세트 사업을 통합해 DX부문을 출범시킨 의도와도 일맥상통한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지난 CES 2022 기조연설에서 “모든 사용자는 자신의 디바이스를 개인화할 수 있어야 하며 스마트싱스로 고도화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YouMake의 지향점을 제시한 바 있다.

고객들은 스마트싱스를 통해 스마트 모니터로 인터넷 검색과 네오(Neo) QLED TV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갤럭시S22로 회의 자료를 공유하는 업무환경을 구성해 보는 등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연결해 편리한 일상의 경험을 구성할 수 있다.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YouMake 가상 체험과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8일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8개 국가에서 이번 캠페인을 개시한다. 하반기에는 대상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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