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 모집] 덕성여대 ‘변동형 수능’ 도입…우수·취약 영역 각각 반영

덕성여자대학교(덕성여대)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변동형 수능’ 전형을 도입한다.

이번 덕성여대의 정시모집은 지원자별 강점과 관심을 고려해 우수한 영역은 최대치로, 취약한 영역은 최소화해 반영한다는 점에서 지난해와 다르다.

글로벌융합대학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국어·영어·수학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0%·30%·15%를 반영하고 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25%를 반영한다. 또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기하 중 하나를 택한 경우 취득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에서 총 451명을 뽑는다. 가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150명, 체육전형으로 25명을 뽑고 나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232명, 미술실기전형으로 44명을 각각 선발한다.

▲이은옥 덕성여대 입학처장

수능100%전형은 글로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 약학대학에서 시행된다. 체육전형은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미술실기전형은 Art & Design대학에서 진행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 18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진행된다.

덕성여대는 2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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