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 '국제학술대회' 개최…"코로나19 이후 국제적 협력 논의"

국립항공박물관은 다음달 2일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2021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주제는 '코로나19 이후의 항공·우주 박물관과 국제적 협력'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최사 및 축사와 기조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2부에서는 4개의 주제발표, 마지막 3부에서 전문가의 토론이 준비돼 있다.

1부의 개최사는 최정호 국립항공박물관장이 맡았으며, 축사는 △손창완(한국공항공사 사장) △김경욱(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장인경(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 철박물관 관장) △Jack Netskar(IFALPA 회장)이, 기조발표는 △Terry Simioti Nyambe(ICOM 부총재) △함기선(한서대학교 총장)이 진행한다.

2부 4개 주제발표는 △Matt Hayes(비행박물관 관장/미국) △Maggie Appleton(왕립공군박물관 관장/영국) △Matthew Flaherty(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 아시아지역 부총장/미국-싱가포르) △최정호(국립항공박물관 관장)가 이끌어갈 예정이다.

3부의 패널리스트는 항공 및 문화계의 전문가로 △Ech-cherki DAHMALI(ICOM 국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마로크 통신박물관 관장/모로코) △김영호(한국박물관학회 회장/중앙대교수) △마테오 쿠시오(델타항공 코리아 대표) △박용한(KAI 항공우주박물관 관장) 및 박준희(보잉코리아 매니저)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자료는 국립항공박물관 홈페이지 및 국제학술대회 특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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