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형 교통 수단인 철도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정부의 발표에 세명전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국토해양부는 철도에 대한 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 전체 교통시설 가운데 철도에 대한 투자 비율을 올해 27%에서 2019년 37.4%로 높이기로 했다.
그 외 교통시설에 대한 투자 비율은 올해 간선도로 56.3%, 항만 15.1%, 공항 1.6%로 2019년까지 각각 48.9%, 13.6%, 0.1%로 조정됩니다.
국토부는 또 주요 교통물류 거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78개 거점을 중심으로 장기교통체계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약 28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후 1시50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대비 120원(5.97%)상승한 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철도관련 수혜주로 꼽히는 대아티아이는 0.58%상승했다.
반면 폴켐의 경우 25원 하락한 635원에 거래중이다.
![[케팝참참] 공식 깨진 2025년 K팝…"신인이 주인공"](https://img.etoday.co.kr/crop/320/200/22702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