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닉스, 증권사 혹평 속 급락

하이닉스가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증권사의 평가로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일보다 7.94% 하락한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하이닉스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만8000원에서 8000원으로 변경했다.

대신증권 반종욱 연구원은 "하이닉스는 채권단 지원으로 실질적인 자금 수혈이 이뤄져 생존의 가능성을 높여준 점은 긍정적인 반면 대만 등 경쟁사들의 정부지원과 내년 1분기 매출감소,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화는 하이닉스 생존을 대신한 희생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주가 희석화, 내년 상반기 PC 시장의 수요 감소, 반도체 업체들의 재편이 확인되는 시점까지는 보수적 관점이 필요하다"며 "미세 공정의 전환에 따른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실적이 확인되고, 수요 회복에 따른 반도체 가격 상승이 나타나는 시점까지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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