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지난해 영업손실 1835억 원…적자전환

입력 2021-01-29 17: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안경무 기자

4분기 영업손실 352억 원… 면세ㆍ호텔 동반 부진 이어져

▲호텔신라 전통한옥호텔 조감도. (출처=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적자전환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매출액 3조1881억 원에 영업손실 1853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2%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손실 35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적자전환한 것이며 손실 규모는 직전 분기(영업손실 198억 원)보다 77.6% 늘었다. TR(면세) 부문과 호텔&레저 부문이 각각 167억 원, 185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외에 4분기 당기순손실은 1136억 원을 기록했다.

관련 뉴스
#호텔신라 #적자전환

(주)호텔신라 (008770)
대표이사
이부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테슬라 주가 '이때' 대책 없이 성장합니다! ㅣ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