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비상장 주식시장 8일 연속 하락...레인보우로보틱스 '급등'

2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8일 연속 하락했다.

현대중공업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IPO를 통한 자금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상장 후 최대 1조 원 규모의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로봇개발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호가 2만3000원(9.52%)으로 급등했고,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데이터 개발기업 와이더플래닛은 3만3500원(4.69%)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와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업체 핑거가 각각 2만9000원(1.75%), 3만5750원(0.70%)으로 상승했다. 의료 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는 4만250원(0.62%)으로 보합세를 벗어났다.

합성신약 연구 개발업체 퓨쳐메디신이 호가 1만9500원(6.85%)으로 강세를 보였고,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9500원(2.70%)으로 반등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과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5250원(1.67%), 1만8000원(1.41%)으로 5주 최고가였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6만3000원(0.80%)으로 올랐고, 단백질 효소 전문업체 엔지노믹스가 3만2500원(-1.52%)으로 약세를 보였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는 5만2000원(0.97%)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2만4250원(-2.02%)으로 내렸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100만원(-2.44%)으로 밀려났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7만2500원(1.40%)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기업 팡스카이가 7000원(-6.67%)으로 5주 최저가였고,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은 173만원(-0.2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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