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하반기 실적 증가 기대-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9.1% 오른 1조870억 원, 669억 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월드컵 시즌에 맞춘 프로모션이 구매 증가로 이어져 AV 가전(TV) 부문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백색가전에서는 세탁기 부문이 20%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갔고 빨래건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했다”며 “다만 에어컨과 모바일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10% 가량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매출 비중이 높은 에어컨이 두 자릿수 역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하이마트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국내 가전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음을 방증한다”며 “또 무더위에 에어컨 판매량이 회복하고 있어 8월 중순 이후 매출 증가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이사
남창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0]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