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제넥신은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기타주 221만9749주가 주당 9만100원에 발행되고, 총 발행금액은 1999억9938만490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사업상 중요기술의 연구개발 및 자본제휴긴급한 자금조달을 위한 국내 금융기관 및 기관투자자 대상 신주발행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주)유한양행','삼성증권(주) (쿼드 헬스케어 멀티스트레티지1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의 신탁업자 지위)','키움증권(주)' 이다.
한편, 20일 현재 제넥신은 전 거래일 대비 6.79%(6800원) 오른 10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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