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 W ' 예상보다 좋다 '매수'-한화證

한화증권은 29일 쌍용차에 대해 예상보다 좋은 '체어맨 W' 출시로 쌍용차의 재인식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1만원 유지.

용대인 한화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신차 발표회를 가진 쌍용차의 Chairman W에 대한 상품 설명회 및 시승회가 28일 평택 공장에서 실시됐다"며 "사진보다 실물이 좋아 카이런, 액티언, 로디우스 등의 실패 요인인 디자인 측면에서 쌍용차 측의 표현대로 '처절한 반성'을 통해 시행착오를 극복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용 연구원은 "4일부터 사전 예약 받은 Chairman W의 물량은 2500대로 이미 한달치 생산 물량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5.0이 30%, 3.6이 70%, 법인 수요와 개인 구매 비율이 각각 50%씩을 차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우호적인 연쇄 반응이 예상되고 이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며 투자자들로부터 외면 받았던 쌍용차가 재인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는 당사 목표주가 1만원 도달 가능성을 점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2.1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