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엠코리아, 종속회사 ‘수전해 시스템’ 관련 기술 이전… 이틀 연속 ‘급등’

이엠코리아가 종속회사 엘켐텍이 수전해(water electrolysis) 시스템에서 전력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이전 받은 영향으로 이틀 연속 강세다.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이엠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455원(13.00%) 오른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엠코리아는 21일 전 거래일보다 29.87% 오르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부산대는 기계공학부 김용태 교수와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네나드 마르코비치 박사가 주축이 된 국제공동연구팀이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시스템에서 전력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전극 구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전해 기술은 100%에 가까운 수소 순도와, 부산물로 산소만을 배출하는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향후 수소 생산을 위한 가장 유력한 방식으로 기대된다.

부산대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탈합금 방식으로 3차원적으로 상호 연결된 나노다공성 전극구조를 제작해, 이 구조가 전하전달의 고속도로 역할을 수행해 전극 반응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관련기술은 국내 수소 전문기업인 엘켐텍에 이전돼 현재 양산을 준비 중이다.

이엠코리아는 2015년 3월 엘켐텍을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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