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45% 감소

올 3분기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 규모가 2분기에 비해 45% 감소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올 3분기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 규모가 72종목 2855억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 2분기 행사금액 5211억원에 비해 45% 감소한 것이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 206억원에 비해서는 1286% 증가했다.

월별로는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000P포인트를 돌파한 7월의 행사금액이 3분기 전체 규모의 64%를 차지했고, 8월과 9월은 각각 25%, 11%를 기록했다.

행사청구 건수는 1642건으로 전분기 1696건에 비해 3% 감소한 반면 지난해 동기 190건과 비교하면 76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청구금액 상위 종목은 삼성카드 1037회 전환사채, 동양메이저 228회 전환사채, 남애인터내셔널 제8회 전환사채, NH투자증권 제7회 신주인수권부사채, 한미캐피탈 제179회 전환사채 등으로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금융업종으로 집계됐다.


대표이사
김이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관련 안내)
[2025.12.1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