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랜즈는 16일 경영참여 및 투자를 목적으로 명지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90%(990만주)를 취득해 인수한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일자는 내달 30일이며 취득금액은 주당 5000원으로 총 495억원이다. 이는 트라이브랜즈의 자기자본 대비 40.7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명지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2611억4000만원에 순손실 1614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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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브랜즈 명지건설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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