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트라이씨클과 브랜드 패션 사업 공동 추진

트라이씨클은 7일 국내 인터넷 쇼핑 업계 1위 기업인 G마켓과 패션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라이씨클은 패션 전문 쇼핑몰 하프클럽과 오가게 등 다양한 온라인 패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두 기업은 중고가 브랜드 패션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라이씨클의 600여 개의 의류ㆍ잡화 브랜드가 G마켓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트라이씨클은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 할 수 있게 됐으며, G마켓 역시 프리미엄 브랜드 패션 분야를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트라이씨클 최형석 대표는 “G마켓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패션 분야의 온라인 유통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양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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