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는 29일 생산시설 확대증설을 위해 52억8400만원을 들여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로부터 충북 청원군 오송과학단지 내 토지 1만891평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치매·아토피치료제 및 신약개발 생산과 동물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토지를 매입했다"며 "오송생명단지는 국가유관기관과 동종업계 연구소 및 생산기지가 이전해올 예정으로 기술이전 및 제품판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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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랜드, 오송단지 내 토지 53억원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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