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최근의 약세를 만회하며 나흘 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7포인트 증가한 562.29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억5952만주, 거래대금은 2조511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289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206억원, 67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49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를 비롯한 441개 종목이 내렸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비교적 많았다. 섬유의류(2.32%), 디지털컨텐츠(2.30%), 유통(1.37%), 방송서비스(1.28%) 등이 올랐고 출판매체복제(-2.33%), 종이목재(-1.57%), 인터넷(-1.22%)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우위였다. 이오테크닉스가 7.14% 상승해 코스닥 시가총액 10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컴투스와 CJE&M이 3% 넘게 올랐다. 다음과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케팝참참] 공식 깨진 2025년 K팝…"신인이 주인공"](https://img.etoday.co.kr/crop/320/200/22702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