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원

입력 2023-02-15 10:20수정 2023-02-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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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제이에이 코리아와 ‘씨티-JA 샤이닝 퓨처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과 이은형 제이에이 코리아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약 3억 원을 후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제이에이 코리아와 ‘씨티-JA 샤이닝 퓨처(Shining Future)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씨티재단은 후원금 약 3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15년부터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인 제이에이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 특강과 멘토링 활동으로 취업 준비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및 직무별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부터는 IT 비전공 여대생의 진로취업 및 경력개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교육과 소외지역 고등학교 경제금융 및 진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챗GPT등 IT역량 강화에 필요한 특강과 AI(인공지능) 면접 등 채용시장의 변화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핀테크,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혁신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인재상이 변하고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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