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Oil, 우크라 사태발 유가 폭등 여파 ‘강세’

입력 2022-03-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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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국제 유가 폭등세의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S-Oil은 전날 대비 3.57%(3200원) 오른 9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46% 오른 9만4600원을 찍고 소폭 내려온 상태다.

국제 유가가 급등한 것이 정유주 S-Oil의 강세 요인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와의 요역이 단절될 거란 우려가 나오면서 유가는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7.4% 오른 배럴당 115.6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0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자 1983년 4월 자료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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