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 동아제약 ‘터비뉴겔’, 발바닥 각질·각화형 무좀에 효과

입력 2020-06-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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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과 슬리퍼를 많이 신는 계절이다. 발이 외부로 노출되는 만큼 발 관리, 특히 발뒤꿈치에 공을 들이게 된다. 발뒤꿈치는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비해 잘 보이고,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각질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발뒤꿈치 각질이 잘 사라지지 않는다면 무좀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무좀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병이다. 피부사상균은 피부의 제일 바깥 층인 각질층에 주로 감염돼 분포하기 때문에 발뒤꿈치 각질이 종종 각화형 무좀인 경우가 있다.

각화형 무좀은 각질과 비슷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무좀에 걸리면 흔히 나타나는 가려움증이 거의 없고 일반적인 각질과 비슷해 보이기 때문이다. 진균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으며, 무좀으로 판명되면 무좀치료제로 치료해 볼 수 있다.

동아제약 ‘터비뉴겔’은 높은 피부 침투력으로 발바닥의 각질이 두꺼워지는 각화형 무좀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지간형 무좀,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수포형 무좀에도 효능이 있다.

터비뉴겔에는 감염 부위에 바르면 필름이 형성되는 ‘필름 포밍 겔(Film Forming Gel)’ 기술이 적용됐다. 바르면 형성되는 필름이 피부의 최외곽 층인 각질층 내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느슨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이로 인해 각질세포 유동성을 커져 약물의 피부 흡수를 향상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동아제약에는 1회 사용으로 간편한 무좀치료제 ‘터비뉴원스’도 있다. 터비뉴원스를 사용하려면 질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한 후 양쪽 발이 충분히 적셔지도록 바르면 된다. 약의 효과를 높이려면 터비뉴원스를 바른 후 24시간 동안 씻지 않고 그대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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