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교 선배 유재석 따라 대학 중퇴?…"너무 안 나가서 제적당했다"

입력 2020-03-15 18:18수정 2020-03-15 18:20

▲조병규 (출처=SBS '런닝맨' 방송캡처)

배우 조병규가 대학교에서 제적당했음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병규가 출연해 최근 학교에서 제적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조병규는 "학교를 자주 빠져서 얼마 전에 제적을 당했다"라며 "자퇴서는 자존심이 상해서 제적들 당했다"라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조병규의 학교 선배 유재석 역시 "나도 '제적당할래? 자퇴할래?'라고 물어서 자퇴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전에도 조병규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유재석의 대학 후배임을 밝히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당시 유재석은 "나는 중퇴다"라고 농담을 했고 조병규는 "그럼 저도 선배님 따라 중퇴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조병규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설인아, 금새록, 박서준 등과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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