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추자현, 남편 우효광과 데이트 포착?…음식점 사인으로 근황 공개

입력 2018-06-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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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인스타그램(@opentable_))

건강 이상 소문이 불거졌던 추자현이 '사인'으로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한 외식기업 측은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우블리커플 #추자현 우효광 님이 다녀갔다"며 접시에 적인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사인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추자현은 사인에서 '정말 맛있어요'라는 멘트까지 써넣었다. 우효광 사인에는 '2018.6.24'라는 날짜까지 기입되어 있어 최근 이들 부부가 방문한 것임을 인증했다.

앞서 추자현은 이달 1일 아들 바다(태명)를 출산했다. 하지만, 3일 뒤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입원 6일 만에 추자현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고, 이어 12일 소속사는 추자현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고 전했다.

추자현 근황 공개에 네티즌들은 "걱정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라도 알게 돼서 마음이 놓이네요", "부부가 다정히 외식할 정도면 건강 문제없네요", "다행이에요 바다도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은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2017년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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