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명센트럴푸르지오 1순위 마감…평균 71.44대 1

입력 2018-06-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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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화명센트럴 푸르지오' 모형도를 살펴보는 방문객 모습(자료출처=함스피알)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한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399가구 모집에 2만8505명(해당·기타지역)이 접수해 평균 7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117가구 모집에 1만8000여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148.23대 1로 집계됐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난달 29일에 특별공급을 실시했다. 특별공급 모집에서 총 275가구에 570명이 신청해 평균 2.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상혁 대우건설 소장은 "화명동 내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단지인데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조정대상지역 내 공급돼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그간 조정대상지역에 비해 저평가된 비조정대상지역의 가치가 재조명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외 176필지에 선보이는 아파트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총 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6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에 진행된다. 정당 계약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북구 덕천동 350-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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