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대구 평양냉면의 달인, '대구 3대 냉면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유는 바로 육수 때문?

입력 2018-05-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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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대구 평양냉면의 달인이 68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특별한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구 3대 냉면집으로 이름난 대구 평양냉면의 달인 김진호(68)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대구 평양냉면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대구에 인적 드문 골목길 안쪽에 자리 잡은 노포지만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올 정도로 맛집으로 통한다.

'생활의 달인' 대구 평양냉면의 달인의 가게가 대구 3대 냉면집으로 이름난 이유는 바로 특별한 방법으로 만드는 냉면 육수 때문이라고 한다. 보통 생고기를 삶아 육수를 내는 냉면집들과 달리 '생활의 달인' 대구 평양냉면의 달인은 한 번 고기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육수를 낸다고 한다.

도토리묵과 깻잎 순, 건도라지를 이용해 죽을 만들어 고기를 숙성해주면 특유의 잡냄새는 사라지고 담백함과 풍미는 극대화된다. 이렇게 특제 죽의 맛이 배어 있는 고기는 냉면의 고명으로 사용해 맛을 더한다고 한다.

오랜 전통을 지키기 위해 이른 아침의 고된 작업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대구 평양냉면의 달인이 말하는 맛있는 냉면 이야기는 2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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