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현대엔지니어링, LGCNS 동반 급등하며 ‘52주 최고가’

입력 2018-02-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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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26일 수요예측 예정인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6850원(+0.74%)으로 소폭 상승했다.

현대차 계열 관련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7만5000원(12.90%)으로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4만500원(0.62%)으로 나흘 연속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2만7000원(1.89%)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와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각각 1만7000원(-2.86%), 1만9000원(-2.56%)으로 조정 받았다.

또한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업체 올리패스와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각각 5만8000원(-1.28%), 1만2250원(-2.00%)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비보존이 2만6500원(-1.85%)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제조업 관련주로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2만2000원(-1.12%)으로 급등세가 멈췄고,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4만6000원(-5.64%)으로 하락했으나,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5만9000원(0.85%)으로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그밖에 IT 컨설팅 전문업체 LGCNS가 3만 원(7.14%)으로 52주 최고가로 강세를 나타냈고,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도 9500원(5.56%)으로 신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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