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송승헌 유역비 결별·'서가대' 방시혁 방탄소년단·정현 경기시간·'인생술집' 최귀화 등

입력 2018-01-26 07: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유역비 SNS)

◇ 유역비, 송승헌과 결별…12일 만에 SNS에 올린 심경글

유역비가 송승헌과 결별한 가운데 그가 올린 심경글이 눈길을 끈다. 25일 한중 커플 유역비와 송승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송승헌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다. 결별 시기는 개인사라 알지 못한다”라며 “두 사람 모두 바빴다.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한한령 때문은 아니다”고 인정했다. 특히 유역비는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이틀 전인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웨이보를 통해 “… … …:)”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12일 만에 전해진 근황에 그의 심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8월 열애를 인정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지만 결별해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송승헌 유역비 결별' 전체기사 보기


◇ ‘서가대’ 방시혁, 방탄소년단 제작 공로…올해의 제작자상

방시혁이 최고의 제작자 상을 수상했다. 25일 열린 ‘제27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시상식에서는 방시혁이 올해의 제작자 상을 수상했다. 방시혁은 “항상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공연을 저 뒤에서 보면서 제가 이 무대에 올라올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늘 올라오게 됐다”라며 “저는 제작자상은 개인 방시혁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상은 빅히트 임직원 여러분, 방탄소년단 멤버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지켜봐 주시는 팬분들의 노력이 성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지렛대의 자리에 우연히도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영광과 감사를 다 같이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제넘지 않게 지렛대의 자리에서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가대 방시혁 방탄소년단' 전체기사 보기


◇ ‘인생술집’ 최귀화, 시상식 날 셋째 아들 출산

최귀화가 셋째 아들 출산 당시 있었던 극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최귀화가 출연해 시상식 날 셋째 아이를 출산한 일화를 전했다. 이날 최귀화는 “지난 연말 ‘디렉터스 컷 어워즈’ 시상식이 열리던 날 아침에 집사람이 산통이 있어 급히 병원으로 갔다”라며 “이렇게 상을 못 받게 되는구나 싶었다. 병원에서 5시에 나가야지만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는 건데 아이가 안 나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귀화는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오후 3시쯤 헤어젤로 머리를 만지고 옷도 입었다”라며 “그런데 도저히 5시까지 안 될 것 같더라. 그래서 포기하고 있는데 아내가 그 전까지 꼭 낳아보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감동케 했다. 최귀화는 “아내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4시 49분에 셋째아들을 극적으로 출산했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더 했다.앞서 최귀화는 ‘디렉터스 컷 어워즈’ 시상식에서 수상 뒤 “오늘 극적이고 멋진 하루를 만들어준 아내 배지혜 씨 사랑하고 멋진 아들 낳아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인생술집 최귀화' 전체기사 보기


◇ 정현, 페더러와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 경기시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세계랭킹 58위)과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7·세계랭킹 2위)가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에 나선다. 정현은 2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 센터 코트에서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전 페더러와 ‘꿈의 대결’을 펼친다. 정현과 페더러가 그동안 코트에서 맞붙은 적은 없다. 비록 정현이 알렉산더 즈베레프(21·세계랭킹 4위), 노박 조코비치(31·세계랭킹 14위) 등 강자들을 물리치고 올라왔지만 페더러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면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20번이나 정상에 오르는 최강자다. 그만큼 정현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이날 페더러와의 맞대결이 쉽지만은 않다. 전문가들은 정현이 페더러와의 대결에서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상대하면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 전문가는 "정현이 스트로크에서 세계 정상급이기 때문에 페더러를 상대로 랠리를 길게 이어가면서 상대 네트 플레이에 대한 대비를 잘한다면 승산도 있다"고 밝혔다. 정현과 페더러의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전 경기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네이버와 아프리카TV, JTBC, JTBC3 폭스스포츠, 푹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지상파 HD DMB로도 시청할 수 있다. JTBC의 전략적 콘텐츠 제휴사인 DMB 방송사인 QBS가 이를 동시 중계하면서 지상파에서는 유일하게 DMB 및 스마트DMB 앱의 QBS 채널로 고화질 시청이 가능하다.

'정현 경기시간' 전체기사 보기


◇ ‘해피투게더’ 배해선, 조정석 배우 노트 매일 써

배우 배해선이 동료 조정석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의 ‘여신과 함께’ 특집에서는 배해선이 출연해 ‘질투의 화신’에 함께 출연했던 조정석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배해선은 “조정석 씨랑 원래 친했는데 같이 작품을 한 적이 없어 공연을 같이하자 약속했다”라며 “나중에 ‘용팔이’ 감독님이 연락이 와서 조정석의 주치의 역이라 하기에 대본도 보지 않고 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조정석 씨는 보증수표다. 연기가 타고 났는데 노력도 정말 많이 한다”라며 “배우 노트를 매일 꼭 쓰더라. 공연 끝나자마자 감정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한다. 그런 노력이 있기에 지금 보는 조정석 씨가 있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피투게더 배해선' 전체기사 보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