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지니 ‘초콜릿 음료’ 생각나네

입력 2017-12-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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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등으로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면서 식품업계가 따뜻한 ‘초콜릿 음료’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식품업체에서 초콜릿 음료인 핫초코 제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커피전문점에서는 음료 제품에 초콜릿 칩을 첨가하기도 한다. 또 마시멜로, 민트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한 초콜릿 음료들이 등장하고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슬레 핫초코 마쉬멜로'

롯데네슬레코리아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네슬레 핫초코 마쉬멜로’를 선보였다. 해외 직구 쇼핑몰에서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었던 네슬레 핫초코 마쉬멜로는 지난해 기획팩 형태로 국내에 처음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뜨거운 물 대신 우유에 타 먹으면 진한 초콜릿 맛과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디야커피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

국내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는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를 출시했다. 카페인이 없는 논커피(Non-coffee) 제품을 통해 기존 소비층을 저연령층까지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는 벨기에산 초콜릿 칩이 들어간 제품으로, 이디야커피의 인기 메뉴인 ‘초코렛 칩 플랫치노’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초코렛 칩 플랫치노는 연간 200만 잔 이상이 판매된 간판 상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초콜릿 분말 대신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초콜릿 칩’을 이 제품의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분석해 신제품에 반영했다.

이디야커피 측은 특히 세계적인 프리미엄 초콜릿 제조사 ‘벨코라데’의 초콜릿을 사용해 보다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판 케이크와 음료를 선보였다. 그중 ‘민트 핫초코’의 경우 진한 핫초코에 민트향이 더해져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던킨도너츠는 ‘럭키홀리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핫초코의 업그레이드 버전 ‘쿠앤크 초코’를 선보였다. 쿠앤크 초코는 바삭한 초코 쿠키와 휘핑 크림이 어우러져 달콤함을 주는 음료로, 신제품으로 함께 선보인 캐릭터 도넛 등과도 조합을 이룬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겨울은 핫초코 제품군의 판매량이 월등히 높아지는 계절”이라며 “네슬레 핫초코 마쉬멜로는 작년 겨울에 큰 인기를 얻었던 제품인 만큼 올해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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