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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이씨현, 가상화폐 채굴 관련 매출 급증…드론도 120%성장
입력 2017-11-27 13:44   수정 2017-11-28 10:11

제이씨현이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1개당(1BTC) 가격이 10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그래픽카드 매출이 가상화폐 열풍에 힘입어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제이씨현은 전일대비 5.07% 상승한 7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제이씨현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3분기 기준 그래픽카드 매출액이 57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다. 이는 이미 지난해 그래픽카드 연매출 491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가상화폐 채굴이 늘어나면서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갈 정도로 그래픽카드 수요가 늘었다”며 “특히, 올해 5~8월 이더리움의 급등으로 채굴에 필요한 고성능 그래픽카드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씨현시스템의 그래픽카드 매출액은 2013년 290억 원, 2014년 360억 원, 2015년 400억 원, 2016년 491억 원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상화폐 채굴 열풍에 이어 게임, 3D, 인공지능 산업 등에서 그래픽카드의 수요가 늘면서 관련 매출이 급격하게 느는 모양새다. 인공지능 등 컴퓨터의 빠른 처리 속도를 필요로 하는 산업이 커지는 가운데, CPU(중앙처리장치)보다 반복적인 연산 처리에 유리한 GPU(그래픽처리장치)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진 것이다.

한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 10분 기준 1비트코인은 1002만7000원으로 거래되며 비트코인의 1개당(1BTC) 가격이 1000만 원을 돌파했다. 이는 45일 만에 66% 상승한 수치다. 연내 비트코인 가격이 1000만 원을 돌파한다는 전망이 현실화되면서 투자자산으로서 가치도 다시 주목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식시장에서는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드림시큐리티, SBI인베스트먼트 등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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