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짧아진 머리에도 살아남은 외모…늠름한 군인 자태 '시선 강탈'

입력 2017-10-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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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출처=전진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

배우 김수현(29)의 군 생활이 포착됐다.

29일 전진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에는 훈련병 김수현의 모습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수현은 이제 막 군에 입대한 신병답게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다. '김수현'이라고 적힌 노란색 명찰과 짧아진 헤어스타일, 각이 선 군복이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짧아진 머리에도 훈훈한 외모를 뽐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심장질환으로 지난 2012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으로 입대하겠다는 그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재검을 통해 현역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전진 병교육대대에 입소한 김수현은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김수현은 21개월의 현역 복무를 마친 뒤 2019년 7월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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