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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출생아 수가 한 달 만에 1만 명대로 내려가면서 동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1년 전보다 658명(3.3%) 줄었다. 이는 동월 기준으로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래 역대 최저치다. 여성의 출산연령이 갈수록 높아지고, 저출산 기조가 심화되면서 출생아 수가 2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이로써 출생아 수는 전년대비 1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1월(2만1442명) 10개월 만에 2
정부가 물가 안정화를 위해 농산물·식품원재료 할당관세 품목에 배추, 양배추, 조미김 등을 신규 적용한다. 알뜰주유소 가격은 시중 대비 1리터(L) 당 최대 40원 낮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과 함께 '물가안정 관련 현안간담회'를 열고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공식품, 공산품 등에 대한 가격 동향 및 대응방안과 주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3일 "2031년까지 우주산업 육성 클러스터 구축에 총 6000억 원 수준을 투자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 및 역동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우주항공산업이 새로운 기술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국가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산업"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올해 1월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민간주도 우주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