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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연애남매 등 연애 리얼리티가 인기인 가운데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연애 프로그램’ 관련 설문을 시행했다.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가 생긴다면, 의향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있다(13.1%)’, ‘없다(86.9%)’로 의견이 나뉘었다. 출연 의향이 있는 이유로는 ‘인생 경험 삼아’가 36.6%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재미있을 것 같아서(31.3%)’,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22.1%)’, ‘유명해지고 싶어서(6.1%)’, ‘본인 사업·이력에 도움 될 것 같아서(2.3%)’
태국 하원이 동성 결혼 합법화 법안을 찬성으로 통과시킨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동성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네이트Q가 성인남녀 8941명을 대상으로 ‘동성 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회 질서 저해 우려 등의 이유로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68%로 나타났다. 반면, 18%는 ‘개인의 행복추구권은 보장되어야 한다’며 동성 결혼에 대한 찬성의견을 전했으며 10%는 ‘ 찬성하지만,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연령대별 1위 ‘반대’ 응답을 보면 20대의 반대가 46%로 가장 낮았다.
2023년 우리나라 국민 삶의 만족도를 소득수준별로 보면 500~600만 원 미만의 응답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삶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중은 74.1%로 전년(75.4%)보다 1.3%p 감소했다. 월 소득수준별로 보면 ‘100만 원 미만’은 54.6%, ‘100~200만 원 미만’ 63.1%,‘ 200~300만 원 미만’ 67.4%, ‘300~400만 원 미만’ 72.7%, ‘400~500만 원 미만’ 75.8% ‘500~600만 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