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준호 "김준현 추석 한우 선물" 이국주 분노...치약도 못받았나?

입력 2014-10-07 01:16

힐링캠프 김준호 이국주 홍윤화 김준현

(힐링캠프)

힐링캠프 이국주가 김준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게스트로 김준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준호는 자신이 운영중인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초창기에 기본 8:2 분할을 원칙으로 공연 코미디 하는 친구들은 10원도 떼지 않고 광고, 행사, 예능프로그램 출연료에서만 수익을 뗐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호는 "지금은 6:4로 바꿨다. 개그콘서트 출연하는 친구들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추령료가 40만원에서 50만원이고 스타일리스트 1일 고용료가 10만원이다. 고정 비용을 더하면 마이너스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잘되는 애들에게는 추석 선물도 다르다. 김준현에게만 한우 줬고 치약세트도 못 받은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이때 이국주와 홍윤화는 갑자기 나타나 이 사실에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