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재무구조 개선위해 감자ㆍ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4-10-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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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은 보통주 2452만7733주를 감자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로 자본금은 1431억원에서 204억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감자 방법은 7대 1 무상감자이며 감자 기준일은 12월 15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감자 결정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성산업은 또 보통주 2000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운영자금 2090억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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