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Biz 세무회계’ 출시

입력 2014-09-17 09:57

김범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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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세무 관련 업무처리를 위한 ‘U+Biz 세무회계’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세무 관련 업무처리를 위한 ‘U+Biz 세무회계’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U+Biz 세무회계는 각종 거래내역 관리나 장부, 세무신고 등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지원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회계장부와 세무 서비스를 결합한 장부 일체형 세무서비스다. 회계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거래 내용을 차변과 대변으로 나눠주는 ‘자동 분개’를 지원한다. 또 매입·매출 증빙자료 통합 조회, 자동 장부작성을 할 수 있어 간편한 매입·매출 처리가 가능하다.

세금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입력된 장부 내역에 근거해 부가가치세신고서와 전자신고 파일을 자동으로 생성시켜줘 편리하다.

U+Biz 세무회계는 소상공인용 ‘U+Biz 회계노트’와 중소기업용 ‘U+Biz ERP’ 2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U+Biz ERP는 △회계 △급여 △재고 △영업 △생산 △고객 관리 등의 모듈로 구성된다. 이용자가 입력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가세·원천세 신고 등 각종 세무신고를 서비스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재무·생산·영업 등 각종 보고서도 제공한다.

U+Biz 회계노트는 월 3만원, U+Biz ERP는 월 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