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훈육관으로부터 경고…"자꾸 이상한 행동하지 마라"

입력 2014-09-1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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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맹승지,

(사진=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맹승지가 또 한 번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여군특집으로 꾸며진 '진짜사나이'는 지난 7일 방송분에서 부사관 학교로 떠났다.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맹승지 혜리 지나 박승희 등 여군들은 부사관 학교에 입소했다.

훈련소 입소 당시부터 눈에 띄는 복장으로 눈길을 끌었고 훈련 기간 내내 엉뚱한 행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맹승지는 부사관 학교에 입교해서도 훈육관으로부터 따끔한 경고를 받았다. 맹승지의 행동을 예의 주시하던 훈육관은 짐을 내려놓으며 실수를 연발한 맹승지를 향해 "자꾸 이상한 행동하지 말아라. 누누히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엄숙하게 만들었다.

맹승지가 훈육관으로부터 경고를 받는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설정이라면 캐릭터 잘못 잡은 듯" "'진짜사나이' 맹승지, 왤케 못 알아듣는걸까" "'진짜사나이' 맹승지, 좀 억지스럽긴 하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그래도 군대 프로그램인데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야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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