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원개발, 싱크홀 공포에 상승세

입력 2014-08-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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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홀 공포가 커지자 상하수도 시공 상위업체인 우원개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우원개발은 전일대비 45원(2.10%) 상승한 2190원에 거래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원개발은 상하수도 시공 업체 7084개사 가운데 13위에 올라 있다.

씽크홀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후된 수도관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한국주철관(14.85%), 뉴보텍(14.16%), 동아지질(14.54%), 동양철관(4.45%)도 오름세다.

민현주 새누리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상하수도 관련 싱크홀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상·하수도 누수·파손등으로 인한 싱크홀 사고가 총 15건 발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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