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커버리지 개시…목표가 1만6000원-교보증권

교보증권은 19일 원익IPS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개선 추세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원익IPS는 3D NAND 캐파 증설 및 단수 증가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향 대장 업체 위상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파운드리 등 해외 거래선 매출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동사 실적 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개선 추세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 또한 대형 고객사들의 반 도체 투자가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본격 재개될 전망"이라며 "동사에 대한 높은 밸류에이션 멀티플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해외 대형 거래선 확보 등을 고려했을 때, 동사 밸류에이션은 국내 타 장비업체들 대비 프리미엄 및 해외 장비업체들과 유사한 수준을 부여해야 한다"며 "해외 장비업체들의 주가는 14년 기준 PER 21배, 15년 기준 PER 17배 내외에서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