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붕괴 사고…지하 6층까지 대형 싱크홀 생겼다?

입력 2014-08-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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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붕괴

▲2014년8월18일 붕괴한 부산시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해운대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시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18일 오후 3시 35분께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해운대 붕괴 사고로 지하 6층까지 구조물들이 내려앉았으며 도시가스관이 일부 파손됐다. 해운대 붕괴 사고 현장 주변 6차로 도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다.

해운대 붕괴 사고 현장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도로에까지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해운대 붕괴 사고 원인에 대해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물 지하 골조를 둘러싸고 있던 토사가 흘러내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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