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 규리, 남다른 발가락 자태 "발가락 길어 손가락 같아 보여"

입력 2014-08-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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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카라 규리가 발가락 자태를 뽐내 화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카라와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녹화에서 머리길이가 너무 긴 엄마 때문에 고민인 10대 여학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엄마가 머리가 길다 보니까 귀찮은 일이 너무 많다. 외출 할 때도 엄마 머리 끌리는지 뒤에서 계속 봐줘야 하고 심지어 공중 화장실 갈 때는 같이 들어가서 엄마 볼일 보는 동안 앞에서 머리 들어줘야 한다. 나만 너무 번거롭고 힘들다”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신체 부위 중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긴 게 있냐“ 고 질문했다. 규리는 ”발가락이 긴 편이다. 손가락 같이 보인다“ 라며 발가락을 들여 보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바닥을 손가락으로 짚고 다니는 것 같다“ 며 짓궂은 농담을 해 폭소를 일으켰다.

규리의 손가락만큼 긴 발가락의 실체는 18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카라 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카라 규리, 발가락 공개하네" "'안녕하세요' 카라 규리, 본방 사수" "'안녕하세요' 카라 규리, 오늘 컴백일인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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