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임직원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37묘역의 단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은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귀빈실에서 이선근 현충원 원장을 만나 제37묘역 총 842위를 가꾸는 봉사와 헌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현충원에 안장된 6.25 전사자들의 묘역을 정기적으로 단장하고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헌화 활동을 하며 애국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김형호 부사장은 “호국영령을 모시는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관리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 임직원들이 선열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