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서인국·빅스 ‘KBEE’ 공식 홍보대사 선정

입력 2014-07-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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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권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인국(왼쪽 세 번째), 그룹 빅스 멤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트라)

코트라는 8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KBEE)’의 공식 홍보대사로 서인국과 그룹 빅스(VIXX)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KBEE는 최대 규모의 한류 박람회로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합과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해외 한류 거점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4 KBEE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WT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IT와 한류상품, 프랜차이즈 및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 69개 참가기업들이 브라질에서 상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해외 유력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브라질과 중남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KBEE는 슈퍼쥬니어와 미쓰에이(1회 태국), JYJ(3회 일본), 2NE1(4회 영국) 등 정상급 한류스타들이 역대 홍보행사를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다음달 13일 개막식에서는 홍보대사 빅스(VIXX)의 축하공연과 함께 2012년 제 1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파 신예 ‘김보경’의 공연도 같이 진행된다. 케이팝 쇼케이스와 현지 아마추어 댄스팀의 케이팝 커버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와 볼거리로 중남미 한류 팬을 공략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로 올해 문화한류가 확대되고 있는 중남미지역에 경제 한류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트라 김병권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서인국, 빅스(VIXX)가 홍보대사를 맡은 KBEE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객이 직접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라며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이것이 경제 한류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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